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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휘닉스 물놀이 블루캐니언 워터파크_ 기다리지 않고 아이들과 물놀이 즐기는 최적의 장소

느긋한 콩 2023. 9. 19. 14:56

안녕하세요 느긋한 콩입니다 ^^

오늘은 휘닉스 평창에 있는 워터파크

블루 캐니언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

블루캐니언

open10:00 closed 17:30 계절 따라 상이함

파도 풀 이용 시 구명조끼 필수지참

날이 더워서 플라자 센터 안으로 가로지르면

바로 블루 캐니언이에요^^

플라자 센터안에는 식당과 CU가 있는데

CU운영시간은

주중08:00~ 23:00

주말08:00~ 24:00

매장이 넓고 늦은시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

야식이나 물 사먹기 너무 편리했어요^^

 

블루캐니언 입구로 들어가서

매표소라고 적힌 곳에 입장권을 내면

신발장 키를 주는데 라커룸 키와

같이 쓰는 키예요

저희는 숙박과 패키지로 묶여있는

상품을 구입한 거라 호텔에서 출력해 주신

입장권 바코드를 찍고 입장~

파란색 깔판이 깔린 곳으로 걸어가면

여자 신발 락커와 남자 신발 락커가 분리되어 있어요

 
 

좌측으로 아이들이 무료로

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서

다 씻고 나온 뒤 말하지 않아도 여기서 놀고

만나는 장소예요^^

유리창으로 보이는 실내풀 모습!!

아이들은 이미 마음이 급해져서 빨리 가야 한다며

발을 동동 굴렀네요ㅎㅎ

8월의 마지막 평일이라

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^^

 
 

여자 탈의실은 계단을 통해 지하로

남자 탈의실은 매표소랑 같은 층에 입구가 있어요

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탈의실 규모는 크고

샤워실과 목욕탕이 따로 있지만 안으로

다 연결되어 있었어요

수건, 바디워시, 샴푸 구비되어 있었고

비닐팩과 탈수기도 있었어요

하지만 탈수기는 줄이 너무 길어서

사용하지는 못했네요ㅠ

탈의실이랑 제일 가까운 파도 풀!!

안전요원이 계속 주시하고 있고요

구명조끼 필참이에요~

야외 슬라이드는 2인이 타는 업힐 슬라이드와

4인이 타는 패밀리 슬라이드를 탔는데요

기다리는 줄이 길지 않아서

금방금방 원하는 만큼 탈수 있어서 좋았어요^^

업힐 슬라이드는 2명 합쳐서

100kg 넘어야 가능하고요

아이와 엄마 둘이 탈 경우

너무 가벼우면 중간에 멈춰기 때문에

발로 슬라이드를 낑낑거리며 밀어야 하는

난처한 일이 생길 수 있어요

쫄보인 저는 타지 않았지만

다른 아기 엄마가 당황하며 발로 미는데

남일 같지 않더라고요!!ㅠ

애들과 아빠는 신나서 4번 넘게 탄 거 같아요ㅎ

저는 패밀리 슬라이드만 한번 타보았는데요

스피드가 엄청나서 눈을 깜고 탔는데

아이들은 눈 하나 깜짝안하더라고요ㅎㅎ

아이들은 더타고 저만 바로 온탕으로!!~

천안 휘닉스 워터파크보다

온탕과 마사지 버블 나오는 곳이

곳곳에 많아서 산을 보며 힐링하고

쉬기 너무 좋아요~~^^